알쓸농촌 (Editor) 2017. 8. 30. 13:14
(알아두면 쓸모있는 농촌 정보) 시골에도 '고수익' 일자리는 충분히 존재한다 우리가 지방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'일자리가 없다'는 것이다. 하지만 일자리가 없다는 건 오해에 불과하다.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접속하면, 지금도 채용공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.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, 일자리를 찾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. 고수익 일자리도 상당수 존재한다. 일례로 입업(벌목업 등)의 경우, 시골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. 종사자의 평균 연령은 50대를 뛰어넘는다. 30~40대 젊은 층이 임업에 관심을 갖고,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, 전문가로서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. 또한 이 분야 종사자의 연간 소득액은 상당히 높다. 협동조합이나 농가마을에선 사업을 물려받을 '후계자'..